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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식음료업체가 사회공헌활동을 시작. 프랜차이즈 업계들이 사회복지단체와 연계 김장배추나 연탄을 전달하거나 바자회 물품을 후원해 지역 소외계층에 도움의 손길. 네네치킨은 치킨 660마리를 경남 지역 아동보호단체 6곳에 전달. 맥도날드도 부산대 어린이병원에 ‘동물 친구 그림책 해피북’ 1500권을 기증. 카페베네는 전주시 완산구 지역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하며 20가구에 4천장의 연탄을 기부. 연말까지 업체들의 불우이웃돕기 행사가 계속 이어질 전망. 식음료업체 중 일부는 연말에만 사회복지단체 물품 기부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자사 봉사모임을 만들고 1년 단위로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모범을 보이고 있어 좋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