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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뷔페 경쟁이 한층 가열돼 흥미진진. 롯데리아가 한식사업에 출사표를 던지며 시장 선두그룹인 CJ푸드빌‧이랜드‧신세계와 4파전을 예고. 한식뷔페가 각광받으면서 대기업들이 잇따라 판을 키우는 형국. 롯데리아는 오는 5~7월 ‘별미가’를 등에 업고 한식뷔페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경기도 고양시에 1호점을 열 예정인 별미가는 롯데리아가 사업 전반을 주도하고 롯데푸드가 식재료를 담당할 예정. 백화점 32곳과 100여 곳이 넘는 대형마트를 보유한 롯데그룹이기에 전국에 걸친 유통망을 거점으로 매장 수를 빠르게 확보할 것으로 전망. 과연 대기업의 잇따른 한식뷔페 출사표가 시장 파이의 확대라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진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