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테스트 물량으로 소비자 반응을 보고 시장 진출을 결정짓겠다는 입장.
연어캔 시장은 현재 CJ제일제당, 동원F&B, 사조산업이 3파전을 치르는 양상.
이들은 연어캔을 발굴한데다 수산캔을 주력으로 삼았던 전문 업체이기에 미투 제품의 경쟁보다 차별화 경쟁으로 해석이 가능.
그러나 롯데푸드는 수산캔이 비주류인 상태이기에 연어캔 시장 진출은 트렌드 편승이 다분.
최근 롯데그룹 식품외식 관련 계열사들이 뜨는 아이템만을 집중적으로 파고든 카피 전략을 내보인다는 사실은 업계를 선도해야 할 리딩 기업의 자존심을 던지는 행위.
앞으로 카피보다 독창적인 R&D로 업계에 활력소를 주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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