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이슬람국가 진출 신중해야
외식업계, 이슬람국가 진출 신중해야
  • 식품외식경제
  • 승인 2015.03.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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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와의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할랄식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외식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무덤덤한 반응.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일찌감치 할랄 인증을 통해 이슬람권 고객 확대에 나선 입장. 실제로 교촌치킨, 네네치킨 등은 소스 및 파우더류 등에 할랄 인증을 획득. 롯데리아도 인도네시아 매장에서 할랄 인증을 받은 원재료로 만든 제품을 판매 중. 업계 관계자는 “매장을 오픈하기 위해서는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 할랄 인증이 필요해 단기적으로 UAE에서 국내 외식매장을 보기는 힘들 것”이라는 부정적인 의견. 업계 전문가는 본격적인 이슬람 국가 상대 사업을 시작한 국내 외식 기업들이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다며 신중한 진출계획이 필요하다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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