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대한제과·외식 가맹점주 협회’ 출범 발대식이 열려.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협의회, 뚜레쥬르 가맹점주의회, 미스터 피자 가맹점주 협의회, 피자헛 가맹점주 협의회, 설빙 가맹점주 협의회 등 국내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의 가맹점주들이 모여 가맹점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대외활동을 강화하기로 결정. 이번 협회 구성을 두고 업계 관계자는 최근 불거진 프랜차이즈 본부의 갑질 논란이 배경이라는 전언. 가맹점주들이 권익 찾기 차원에서 대규모 협회를 만드는 것에 대해 많은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가맹사업 정책에 변화를 촉발할지 모른다는 추측도. 이번 가맹점주 협회가 올바른 프랜차이즈 문화 정책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줄지 기대가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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