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기업들이 새로운 먹을거리를 찾기 위해 고심에 빠져 있다고.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규 사업을 추가하거나 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 발굴에 분주한 모습.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K그룹은 주주총회에서 ‘주류 및 기타음료의 제조 및 판매’를 신규 사업목적으로 추가해 업계 이목이 집중. 또한 의류, 신발, 가방, 모자 등 패션잡화와 생활용품 제조 및 판매업도 진행할 예정. 진주햄도 국내 1세대 크래프트맥주 카브루를 인수하며 주류 시장에 문을 두들겨. 롯데칠성음료와 롯데푸드는 통신판매 중개업과 무점포판매업을 신규 목적 사업에 추가하면서 온라인과 모바일 시장을 확대할 전망. 어려운 업계 상황에서 선택한 신규 사업이 ‘악수’가 될 지 ‘신의 한수’가 될 지는 지켜봐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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