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국산 돼지고기 소비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반면 한우자조금위원회는 상대적으로 느긋해 대조. 한돈자조금관리위는 한돈인증점 활성화 사업에 적극적이고 최근 가격이 오른 국산 돼지고기 소비감소를 우려 업소 지원 등 가격 인하에 나서기도. 반면 한우자조금관리위는 상대적으로 한우 시장이 안정돼 있다며 별다른 소비 활성화 대책을 내지 않는 상황. 하지만 수입 소고기의 공세가 만만치 않아 문제. 미국산 소고기가 외식업소를 중심으로 꾸준히 시장을 늘려가고 있고 소비자 거부감도 감소 추세. 한 소비자는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한돈업계에 비해 한우업계는 너무 느긋한 것 아니냐? 호시우행은 이럴 때 쓰는 건 아닐 것”이라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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