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의 지속적인 불황으로 최근 국내 사업장을 줄였던 이티앤제우스가 오는 12월 일본 도쿄의 중심지 긴자에 불고기브라더스를 오픈키로 했다고. 이티앤제우스는 지난 20일 일본에서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긴자점 매니저를 우리나라로 불러 앞으로 3개월 동안 한식 조리법과 불고기브라더스의 서비스 기법 등을 전수할 예정. 일본은 최근 경제회복이 가시화되면서 관광과 외식산업도 활기를 찾고 있어 이티앤제우스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 특히 일본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는데다 한류의 영향을 받은 일본 현지인들도 불고기를 낯설어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시장성은 충분할 것으로 분석되기도. 이티앤제우스가 일본 연착륙에 성공할 경우 한식 세계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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