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건스를 운영하는 바른손이 외식 브랜드 론칭을 통해 수익 다각화에 나서 눈길. 바른손은 지난 1월 자회사인 바른손홈쿡을 설립하고 새로운 외식 브랜드인 ‘미스상하이’를 지난 7월 대학로에 오픈. 이와 함께 건강한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도시락 전문점 ‘바른한끼담다’의 가맹사업 전개를 위한 사전 테스트 작업을 현재 진행 중. 올해 말까지 분식과 몬테크리스토 전문 브랜드도 곧 선보인다는 계획. 바른손은 신규 프랜차이즈 사업이 본격화되는 내년 초 반등의 기회를 노려 새로운 도약을 일구겠다는 방침. 업계 관계자는 “패밀리레스토랑의 매출 하락은 베니건스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다양한 브랜드로 여러 방면의 채널을 확장하려는 바른손의 노력이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바른손의 도전을 응원.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