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한식뷔페 사업을 접으면서 대기업들의 한식뷔페 사업이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재조명. 한국외식업중앙회의 ‘대기업 한식뷔페 출점에 따른 외식업 영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경기지역에서 한식뷔페가 개장한 후 주변 5㎞ 이내 음식점 45.2%의 매출이 줄어 이들의 매출 감소율이 평균 15.7%라는 조사결과. 한식뷔페로부터 1㎞ 이내 음식점의 52.2%, 1㎞ 이상~5㎞ 이내 음식점도 39.3%의 매출이 감소. 그러나 한식뷔페 업계는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한식당과 콘셉트 자체가 다르고 한식뷔페 때문에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은 인과관계가 불분명하다는 입장. 이 관계자는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해 농가와 상생하고 고용창출 기여 등 한식뷔페에서 나오는 이점이 많은데 유독 견제가 심한 것 같다”고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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