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불안을 느낀 한 소비자가 농림부 관계자에게 문의한 결과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농산물을 평생동안 먹어도 1백명당 1명꼴로 문제가 생길 정도로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답변.
이 관계자는 또 “정부에서 폐광지역의 중금속 실태에 대한 점을 모르고 있지 않았으면서 최근 발표한 것이 뒤늦은 행보”라며 “폐광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중금속 오염실태가 확인된 만큼 농림부뿐만 아니라 정부차원의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항변.
그러나 이 소비자는 “먹거리의 1차 생산을 책임지고 있는 농림부의 안일한 태도에 실망했다”며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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