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지난 1월 첫 선을 보인 ‘세븐카페’를 앞세워 올해 커피시장 선점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 지난달 31일 세븐일레븐은 세븐카페 1천 호점을 오픈. 이날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지성인의 커피를 표방한 세븐카페가 맛과 품질로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커피시장 성공 의지를 공표. 일본에서 성공을 입증한 세븐카페가 국내시장에서도 안착하면서 CU와 GS25와의 커피경쟁이 올해도 치열할 것이라는 전망. 업계 관계자는 “세븐일레븐을 통한 커피 매출은 약 100억 원 정도로 예상된다”며 “세븐카페에 커피 기계와 원두를 공급하고 있는 롯데푸드가 매출을 올리기 위해 올해 공급 매장을 2천 개까지 늘릴 것”이라는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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