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4일 한국피자헛이 출시한 신제품 슈퍼치즈바이트가 이렇다 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어 일부 점주들이 불만.
슈퍼치즈바이트는 치즈양이 기존 피자의 2배이며 26개 치즈롤에 2가지 맛 치즈를 채워 빵 끝에 두른 제품. 본사는 점주들을 대상으로 제품 선호도를 조사, 신제품 출시를 결정.
본사는 출시 후 온라인 광고와 소셜커머스를 통한 할인 프로모션 진행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으나 점주들은 부담이 크다는 입장.
한 점주는 “치즈바이트의 경우 매장에서 만들기 힘든 제품이라 판매 당시 점주 불만이 적지 않았었다”며 “신제품은 치즈바이트와 비교했을 때 새로운 것이 눈에 띄지 않는 제품”이라고 지적. 이어 그는 “신제품과 관련 각종 할인 프로모션까지 진행돼 부담된다”고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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