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이 이렇다 보니 브랜드간의 경쟁이 과열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
이러한 가운데 일부 치킨프랜차이즈 업체는 가맹점수를 늘리기 위해 상권에 대한 정확한 분석 없이 무분별하게 신규 가맹점을 개설하고 있어 가맹점주들의 원성이 높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치킨프랜차이즈 업계는 그 어느 때 보다 기업윤리의식과 상도덕이 요구 되는 시점”이라며 “가맹점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은 프랜차이즈 본사가 가져야 할 의무이자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면 기업의 내실을 다지는 지름길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일침.
이성민 기자 min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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