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백수오 사태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업계가 올해 기지개를 켤 수 있을지 관심. 업계는 산업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집중하겠다는 목소리가 정부와 기업, 학회 등 여기저기서 흘러나오면서 긍정적이라는 전망. 특히 지난달 건강기능식품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김솔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 과장은 “지난해 규제 강화에 중심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불필요한 규제는 없애고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최소한의 규제만을 시행하겠다고 약속. 이에 한 업계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는 이상 활성화는 택도 없다”며 “신뢰가 급선무”라고 일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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