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매일유업이 정부, 지자체, 농민들과 손잡고 고창군 상하면에 한국형 6차 산업모델인 농어촌 테마공원을 개장. 이번 사업은 ‘고창 상하지구 농어촌테마공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단순 생산에 머물렀던 농업(1차 산업)을 가공(2차 산업)과 유통, 서비스, 관광(3차 산업)에 접목시켜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 신선한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로컬 마켓부터 농어촌 테마공간의 장점을 살린 레스토랑(상하키친, 농원식당, 카페 젤라또),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교실 운영 등은 소비자와의 교감을 중시하는 매일유업의 철학을 엿볼 수 있어. 회사의 역량을 사회적 가치 창출에 쏟아 붓고 있는 이러한 프로젝트는 아낌없는 갈채를 받아도 부족함이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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