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도시락이 끝 모를 변화를 거듭하고 있어 눈길. 호텔 셰프가 도시락 제작에 참여하거나 도시락에 디저트가 들어간 메뉴가 등장. 일부 브랜드는 도시락을 사면 전자렌지 조리가 가능한 용기를 제공하는 등 도시락의 혁신(?)을 실천 중. GS25는 셰프 출신 연구원들이 엄선한 7가지 메뉴로 구성된 ‘셰프의 도시락’을 4800원이라는 가격에 출시. CU는 후식이 들어간 도시락을 선보여. 최근 스테디셀러 도시락인 ‘매콤한 한입 돈가스&소시지정식’에 부드러운 치즈 케이크를 넣고 가격은 3300원 그대로 유지해 많은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어. 한 외식업계 관계자는 “업계에서 ‘가성비’를 무기로 승부하는 것은 편의점, 푸드트럭 등과 경쟁을 부추기는 꼴”이라며 “편의점 도시락의 다양한 시도가 놀랍다”고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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