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리턴맘 바리스타 입사자가 2013년 18명에서 올해 9월까지 81명 으로 증가. 스타벅스는 경력이 단절된 기혼 여성에게 ‘리턴맘 시간선택제 일자리’ 프로그램을 통해 정규직으로 재취업 기회 제공. 리턴맘 바리스타의 경우 주 5일 하루 4시간 근무, 출퇴근 시차제, 가족 돌봄 휴직제, 부부·육아문제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제도 등 다양한 복지 혜택과 거주지 인근 희망 매장에서 근무가 가능. 맥도날드 또한 2012년부터 기혼여성을 직원으로 뽑는 ‘주부 채용의 날’ 행사를 진행. 이를 통해 맥도날드에는 주부사원 1600여 명이 근무. 맥도날드에 근무하는 기혼여성 A씨는 “복직제도는 물론이고, 회사 분위기 자체가 육아와 일을 병행토록 배려하고 있다”고 밝혀. 기혼 여성에게 퇴직을 강요하던 금복주와 크게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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