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의 민망한 소형 브랜드 마케팅 베끼기
bhc의 민망한 소형 브랜드 마케팅 베끼기
  • 식품외식경제
  • 승인 2017.06.20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중소 치킨 브랜드의 마케팅을 그대로 베껴 빈축. bhc는 지난 16일부터 한 달간 주요 메뉴 가격을 1천~1500원 할인 판매. bhc는 AI로 어려움을 겪는 양계농가와 소비감소로 인한 가맹점 피해, 치킨 가격 인상 단행에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어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 또 이를 통해 위축돼 있는 소비 심리를 개선시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첨언. 하지만 bhc의 임시 할인은 또봉이통닭의 마케팅을 그대로 베낀 것. 앞서 또봉이통닭은 지난 20일부터 본사 부담으로 한 달간 가격 인하 마케팅에 돌입해 상당한 인지도 제고 효과를 얻어. 업계 관계자는 “대형 업체가 중소 브랜드의 마케팅을 그대로 베끼면서 물가 인상, 사회적 책임 운운한 건 민망한 수준”이라고 일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