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중소업체 한 인사담당자는 “대기업에 근무해 온 직원들은 그 기업의 사업전략 수정 등으로 인해 자신들의 위치가 불안정해지고 애매해져서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이라는 타이틀을 버리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쓴다”며 “경우에 따라서는 대기업에서 배운 것을 중소업체에 활용함으로써 자신의 주가를 올리는 기회를 잡을 수도 있는데 젊은 사람일수록 그런 생각을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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