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 론칭
1100여 개 매장서 시범 실시... 9월 한 달간 배달비 반값
1100여 개 매장서 시범 실시... 9월 한 달간 배달비 반값
파리바게뜨가 제빵 프랜차이즈업계 최초로 배달 서비스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진행된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까지 파리바게뜨의 빵, 케이크 등을 가져다준다. 전체 3400여 개 매장 가운데 우선 1100여 개 매장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순차적으로 서비스 가능 점포 및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SPC그룹의 해피포인트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인 ‘해피앱’의 해피오더 메뉴를 통해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 요기요,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이나 주문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현재 배달 가능한 제품은 ‘마이넘버원2’, ‘치즈케이크’, ‘초코반딸기반케이크’ 등 인기 케이크 16종을 포함해 빵, 샌드위치, 샐러드, 음료 등 총 200여 종이다. 추후 서비스 가능 품목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배달 서비스로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파리바게뜨 제품을 이용할 수 있는 동시에 가맹점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9월 한 달 동안 파바 딜리버리 이용자에게 배달비(정상가 4천 원) 반값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3~7일까지 5일간 해피앱 해피오더에서 딜리버리 케이크 6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8만 원 상당의 러비더비돌스 토끼(Tokki) 수면인형을 100명에게 제공한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