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 돈으로 2조85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세계적으로 컨세션분야에서 최대규모를 자랑한다는 SSP는 이미 한 급식회사와 계약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또 다른 업체는 두 번째로 큰 오토그릴과도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주목.
이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는 “외국기업들은 대부분 운영은 우리가 하고 너희들은 이익금의 일부만 챙기라는 식”이라며 “국내업체도 자체적으로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리한 계약조건으로 굳이 외국자본을 끌어들이려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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