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그 와중에도 업종, 브랜드 이미지 등에 따라 입사지원률의 빈부격차가 크다는 목소리가 높은데.
모 한식업체 사장은 “믿고 맡길만한 직원을 고르는 것은 둘째 치고, 지원률 자체가 미흡한 상황”이라며 “젊은층 취업지원자들이 유독 패밀리레스토랑 업체에 몰리는 현상을 보면 업종이나 브랜드 이미지에 따라서도 상당 부분 좌지우지 되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
이에 대해 한 외식업계 관계자는 “젊은이들에게 업종이나 브랜드 이미지가 중요한 판단잣대로 작용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외식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확실한 비전을 제시해줄 수 있는 업체이냐 아니냐’를 더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라며 “인재관리에 대한 경영자의 마인드와 시스템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부터 되돌아보라”고 따끔하게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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