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백종원 키운다…내년 예산 특색사업
제2의 백종원 키운다…내년 예산 특색사업
  • 육주희 기자
  • 승인 2019.08.3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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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주방 5곳 조성 청년 일자리 창출 도모
지난 4월 29일 제1호 공유주방으로 고속도로 휴게소를 규제 샌드박스 대상으로 선정, 서울 만남의광장 휴게소에서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지난 4월 29일 제1호 공유주방으로 고속도로 휴게소를 규제 샌드박스 대상으로 선정, 서울 만남의광장 휴게소에서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정부가 편성한 2020년 예산안 가운데 제2의 백종원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외식창업 공간인 공유주방을 제공한다는 특색사업이 발표돼 눈길을 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에게 공유주방을 제공해 외식창업 기회 제공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도모를 위한 예산으로 10억 원을 편성했다.

이를 위해 지자체별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유주방 5곳을 조성하고 청년 외식창업자에게는 사업장 임대료 및 인테리어, 교육·컨설팅, 네트워킹 활동 등을 지원한다. 또 3년간 임대료 일부와 공동체 활동자금, 홍보비 등을 지급해 자생력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지원액은 연도별로 축소된다. 1년차에는 4억 원, 2년차 1억5000만 원, 3년차 5억 원이며, 사업 종료 후 사업 참여자의 선택에 따라 사업장 지속이 가능하다. 공유주방을 활용한 창업 인큐베이팅에 따른 기대효과로는 청년들의 외식창업 활성화 및 창업 후 생존력 강화, 국내 외식산업 경쟁력 향상 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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