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소개 | 채용에서 퇴사까지 법대로 해라
신간 소개 | 채용에서 퇴사까지 법대로 해라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9.10.10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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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과 직원이 함께 읽는 인재관리의 모든 것!
저자 정현주 / 출판 한국외식정보(주) / 가격 1만5000원

“법대로 해야 합니다. 법대로 해야 사업이 오래가고 성실한 직원이 오래갑니다. 법기준을 지켜 노무관리를 하는 사업장은 예상치 못한 경영상 위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법기준을 지켜 노무관리를 하는 사업장의 직원들은 회사와 사업주를 신뢰합니다.”

노무법인 에이치의 대표이자 저자 정현주는 15년차 공인노무사로 다양한 업종의 기업자문, 법률 및 HR 컨설팅 및 대학과 교육기관에 출강하며 쉬운 노동법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퇴직금 중간정산이 폐지되는 10년 전쯤 외식업 전문잡지인 <월간식당>과 인연을 맺게되면서 특히 외식산업 노무관리 이슈를 교육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책은 노동법에 대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예시와 질의응답으로 구성해 사업장에 바로 적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우리나라의 자영업자들에게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최저임금인상과 주52시간 근무제가 아닐까 싶다. 최저임금인상은 근로자나 경영자 모두에게 중요하고 민감한 사항이다.

최저임금은 매년 오르고 주목받지만 정작 자영업자나 근로자, 일반 경영자들은 이와 관련된 자세한 활용법을 알지 못한다. 또한 주당 근로시간이 52시간으로 단축되면서 30인 미만 사업장까지 적용되는 2020년 이전에 단계별 준비가 필요하지만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까지 시행됐지만 정확히 어디서 어디까지가 처벌대상인지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다. 이렇게 노동법이 어려워 끙끙대는 사람들을 위해 쉬운 노동법 관련 도서 『채용에서 퇴사까지 법대로 해라』가 발행되었다. 이 책을 통해 근로계약서는 어떻게 쓰는지, 연차휴가 선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모든 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노동법을 쉽게 풀이해 놓았다.

저자 정현주는 “외식업과 같은 서비스 사업장에서 현장관리자가 채용 및 근로계약서를 쓰고, 근무스케줄 및 근태관리 등을 할 때 노동법을 조금이라도 쉽게 이해한다면 업무 실수를 바로 잡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바람으로 책을 썼다”며 “사업경영과 노무관리를 직접 수행해야 하는 자영사업자,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는 사업주, 서비스 대기업의 지점 관리자, 그리고 모든 근로자들에게 노동법 설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채용에서 퇴사까지 법대로 해라』는 저자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근로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노동법이 더 이상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려준다.

사업주는 실제 현장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날 수 있는 사례들을 보며 직접 사업장에 적용시킬 수 있고, 근로자는 현재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작가의 당부처럼 목차를 보고 필요할 때마다 해당되는 부분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채용에서 퇴사까지 법대로 해라』를 통해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노동법에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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