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인터뷰]“FC 산업 재도약 원년… 안정적 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
[스페셜 인터뷰]“FC 산업 재도약 원년… 안정적 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
  • 이동은 기자
  • 승인 2022.12.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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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 12일 서울 논현동 이디야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정현식 회장은 “AI·로봇 기반으로 운영되는 K-프랜차이즈가 세계 프랜차이즈 미래를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사진=김희돈 기자 ddeum@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8대 회장에 연임된 정현식 회장은 프랜차이즈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은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World Franchise Council, WFC) 서울 정기총회를 앞둔 지난해 10월 12일 기자회견 모습.사진=김희돈 기자 ddeum@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8대 회장에 정현식 회장이 선출됐다. 정 회장은 지난 2020년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한 데 이어 제8대 회장 연임에 성공하면서 올해 1월부터 향후 3년간 다시 한번 협회장 직을 수행한다. 당선 소감을 통해 프랜차이즈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정현식 회장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의 계획과 프랜차이즈 업계의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정리=이동은 기자 lde@foodbank.co.kr│사진=김희돈 기자 ddeum@,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제8대 회장 취임을 축하드린다. 제7대 회장에 이어 연임하게 된 소감을 부탁드린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프랜차이즈 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었다. 유례없는 사태로 우리 산업이 존폐 위기에 놓이면서 당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정신없는 임기를 보낸 것 같다. 다시 한번 협회장의 중책을 맡겨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동시에 코로나19의 완벽한 극복을 위해 재도약의 기반까지 마련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앞줄 가운데) 등 제10기 KFCEO 교육(K-프랜차이즈 CEO 교육과정) 수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FCEO 과정은 지난 2014년 출범한 협회 공식 CEO 교육과정이다. △성공 CEO들과 직접 소통하는 CEO토크쇼 △프랜차이즈 본사 현장·기업 탐방 및 워크숍 △협회 임원진 멘토링 △전문가 강연 등 현장성 강화에 중점을 둔 커리큘럼을 특징이다.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앞줄 가운데) 등 제10기 KFCEO 교육(K-프랜차이즈 CEO 교육과정) 수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FCEO 과정은 지난 2014년 출범한 협회 공식 CEO 교육과정이다. △성공 CEO들과 직접 소통하는 CEO토크쇼 △프랜차이즈 본사 현장·기업 탐방 및 워크숍 △협회 임원진 멘토링 △전문가 강연 등 현장성 강화에 중점을 둔 커리큘럼을 특징이다.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제8대 회장으로서 앞으로 3년간의 임기 동안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 성장을 위해 추진해나갈 중점 사업은 무엇인가.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프랜차이즈 산업인들이 경기 회복에 큰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국제 정세와 대내외 경영환경 급변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3고(高) 현상과 플랫폼 비용 증가, 수익구조 악화 등 경영환경 변화의 리스크를 낮추고 안정성을 높여 더욱 탄탄한 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급선무다. 정부와 함께 올해 초 구축을 완료할 예정인 프랜차이즈 종합지원 플랫폼은 우리 산업의 백년대계가 될 중점 사업이다.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업자, 예비 창업자와 연관업종까지 프랜차이즈 산업과 관련된 모든 업종이 한 플랫폼 안에서 상호 교류하고 신뢰성 높은 정보를 바탕으로 성공할 수 있게 할 기초 인프라다. 지난 2년여 동안 완성도를 높여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해외 진출 활성화도 또 하나의 숙제다.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가 과포화에 따른 과도한 경쟁이다. 시장은 한정돼 있고 경기도 부침을 거듭해 안정적인 산업 성장에 어려움이 있다.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경쟁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해외로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와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 사실 3년 전 7대 협회장에 취임할 때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강화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교류가 단절되면서 큰 어려움이 있었다. 다시 한번 전열을 재정비해 새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 

2022년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World Franchise Council, WFC) 서울총회에 참석한 WFC 45개 회원국 대표와 한국 프랜차이즈 대표들이 테이프커팅식을 마치고 'IFS프랜차이즈서울’ 창업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파이팅하고 있다.사진=김희돈 기자 ddeum@
지난해 10월 12일 2022년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World Franchise Council, WFC) 서울총회에 참석한 WFC 45개 회원국 대표와 한국 프랜차이즈 대표들이 테이프커팅식을 마치고 'IFS프랜차이즈서울’ 창업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파이팅하고 있다.사진=김희돈 기자 ddeum@

△협회는 2022년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 정기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하는 등 글로벌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했다. 향후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또 다른 계획과 추진 방향은. 
=우선 단절된 해외 진출 심리를 다시 끌어올리는 것이 먼저다.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브랜드들이 기존의 해외 진출 채널에 타격을 입었다. 심리적으로 한 번 데였기 때문에 중소 가맹본부들은 다시 해외 진출을 시도하기가 쉽지 않다. 다양한 성공사례를 업계에 알리고 가맹사업진흥법 시행계획에 업계의 애로 해소 방안이 담길 수 있도록 산업부에 적극 건의함으로써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해외와 교류할 수 있는 채널을 복구해야 한다. 그동안에는 우리 기업들이 해외 박람회에 마음 편히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비용과 가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 많았는데 코로나19 사태 이후 상당 부분 축소됐다.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WFC) 회원국들은 매년 수차례 이상 국내 기업들의 참가를 요청해 오고 있다. 박람회 참가 지원이 활성화된다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해외 바이어와 실질적인 상담이 가능한 자리도 늘려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상담이 활성화돼 있고 또 코로나19 확산세가 줄면서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이 다시 회복되고 있다. 협회가 주최하는 IFS프랜차이즈서울의 경우 KOTRA의 글로벌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플라자 행사와 연계해 해외 각국의 바이어들을 국내 기업들과 매칭시켜주는 역할을 해 왔다. 이런 행사들을 포함해 해외 바이어들과의 교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밖에 기업들이 해외 진출 고려 시 난관을 겪는 전문인력과 법률, 세무 등 전문적인 정보의 문제도 풀어야 할 숙제다. 현지 사정에 밝고 유능한 전문인력을 양성할 교육사업과 채용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미국의 경우 협회가 지난 2014년 설립한 미국지회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과 협력해 미국 진출을 A부터 Z까지 도와주고 있다. 이런 사례가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올해 초 프랜차이즈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
실질적인 해외 진출 지원책 마련
정보 독점·인력난 해결 위해 정책 건의 활동 지속

 

△협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이후 변화한 프랜차이즈 산업을 살핀 결과 AI와 로봇이 미래의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AI와 로봇이 결합된 K-프랜차이즈 사업모델의 현황과 성장을 전망한다면.
=이번 WFC 서울 총회는 우리 K-프랜차이즈의 경쟁력을 세계 여러 나라에 직접 보여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각국 대표단들은 무인 공정을 도입한 이디야 드림팩토리, 자동인식 결제의 이마트24 스마트코엑스점, 또 같은 기간 열린 IFS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장 내 다양한 로봇 활용 운영모델 등을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부분은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가장 앞서가는 분야다. 

이미 많은 매장에 로봇이 도입돼 있고 소비자들도 사용에 거부감이 없으며 인건비 등 여러 문제로 도입이 더욱 확산하고 있다. 대중화에 안주하지 않고 진일보한 운영모델과 개발을 활성화해 고도화한다면 세계시장에서 또 하나의 K-프랜차이즈 경쟁력이 될 것이다. 

△푸드테크 이외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새롭게 떠오른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트렌드가 있다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특정 아이템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미투 브랜드가 양산되는 트렌드는 많이 사그라들었다. 대신 최근에는 사용자들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가 경쟁력을 갖는다. 불황일수록 고가품이 잘 팔린다는 속설이나 기존의 가심비 트렌드가 확장된 것이라고 보고 있다. 요점은 내가 돈을 최대한 집중해서 쓸 때 최고의 만족감을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품질은 당연하고 새로운 경험, 높은 퀄리티의 공간이나 서비스, 고차원적인 가치가 있어야 한다. 

기존에는 비용의 가성비 정도에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만족감을 느끼는 분야가 늘어났다. 최근 주요한 트렌드는 친환경, 상생, ESG 경영 등이다. 소비자들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거나 올바른 기업가정신을 지닌 브랜드 제품 또는 매장을 이용하는 것으로도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논현동 이디야빌딩에서 열린 2022년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World Franchise Council, WFC) 정기총회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정현식 회장이 기자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김희돈 기자 ddeum@
지난 10월 12일 서울 논현동 이디야빌딩에서 열린 2022년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World Franchise Council, WFC) 정기총회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정현식 회장이 기자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김희돈 기자 ddeum@

△협회는 지난해 10월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의 가장 큰 현안으로 배달앱의 정보 독점과 인력난 문제를 꼽았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협회 차원에서 노력 중인 대응 방안과 진척 정도,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
=배달앱과 같은 플랫폼의 횡포는 지난 임기 동안 중점 과제였다. 비용과 수수료, 광고정책 등을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고객 정보도 독점하는 플랫폼에게 대항할 수단이 없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높아지면서 우리들의 목소리는 작아지기만 했다. 일부 앱들이 고객 정보를 제공하는 변화는 있었으나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온라인 플랫폼법 도입을 적극 건의했지만 현 정부 기조가 자율규제로 선회하면서 사실상 물 건너간 상태다. 다만 최근 공정위가 온라인플랫폼과를 출범키로 하는 등 아직 여지는 있다고 본다. 꾸준한 정책건의 활동을 통해 재주는 소상공인들이 부리고 돈은 배달앱이 가져가는 불공정한 구조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 

인력난 문제는 정말 어려운 문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각종 비용 인상, 특히 인건비 상승과 일자리 집중 문제로 일반 매장은 물론이고 가맹본부에서도 인력 구하기가 힘들다. 이 부분은 정책적으로 풀지 않으면 해소할 수 없다. 

우선 인건비 부담 해소를 위해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한 운영모델을 확산하고 시스템 체계화로 인력 배치를 효율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AI와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다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올해 초 출범할 프랜차이즈 종합지원 플랫폼도 이 부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매장 현장의 인력난은 여기에 더해 외국인 노동자들로 보충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외국인 고용허가제가 제조업 등에 집중돼 있어 음식점에서 외국인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고용허가제 대상인 비자나, 각종 비자에 취업가능 업종으로 음식업종이 포함될 수 있도록 정책 건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은 가파른 성장을 해왔지만 프랜차이즈 산업본부의 난립을 가져온 부정적인 측면도 없지 않다. 이에 대한 협회 차원의 대책 혹은 회장님의 의견이 있다면. 
=코로나 19 사태 이전까지 프랜차이즈 산업은 양적으로 눈부신 성장을 질주해 왔다. 우리나라 가맹본부 수는 현재 8400여 개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다. 프랜차이즈 선진국인 미국, 일본보다도 3~4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규제는 많은데 설립 자체에 허들이 없어 책임감과 역량이 부족한 많은 영세 본부가 난립한 것이 가맹점주들의 피해를 양산한 주원인이다.

협회는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가맹점 모집 자격을 강화하는 법안인 ‘1+1제’의 시행을 수년간 적극 건의해 왔으며 결국 지난 2021년 본격 시행되는 성과를 얻었다. 최소한 1년 이상 1개의 직영점을 운영해 본 곳만 가맹점을 모집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프랜차이즈는 본사의 노하우를 가맹점과 공유하고 대가를 받는 것이 본질인데 본사가 매장 운영 경험도 없이 가맹점을 모집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시행 직전 미리 정보공개서 등록을 선점하고자 한 꼼수가 늘면서 지난해 가맹본부 수가 급증하긴 했으나 제도가 안착되면서 점차 부작용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슈퍼두퍼, 고든램지버거, 윙스탑, 파파이스 등 글로벌 햄버거·치킨 프랜차이즈가 잇달아 국내에 진출하면서 브랜드 간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과열 경쟁과 함께 기존 햄버거·치킨 프랜차이즈의 침체를 우려하는 시각도 있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글로벌 햄버거 브랜드들이 국내에 들어오는 것은 현재로서는 반길 만한 일이다. 그만큼 우리나라 햄버거 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기 때문이다. 중저가 시장뿐만 아니라 수제버거 브랜드들과 해외 현지의 다양한 맛을 지닌 브랜드들이 늘게 되면 산업 자체의 파이가 더욱 커질 수 있다. 정크푸드라는 기존의 인식을 벗어나 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다. 새로 들어오는 글로벌 브랜드들은 기존의 햄버거나 치킨 브랜드들과 가격, 서비스, 전략, 타깃층 등이 직접적으로 겹치지 않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2023년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을 전망한다면.
=지난해 협회가 2회 주최한 IFS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코로나19 사태로 프랜차이즈의 상생협력 구조가 빛을 발하면서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상황이다. 

다만 당장 프랜차이즈 창업이 대박으로 이어지는 상황은 아니다. 여전히 경영 여건들이 매우 어렵고 소비회복도 아직은 미지수다. 우리나라 경제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올해도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창업을 고려한다면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이 가장 우선시될 것이기 때문에 시장은 완만한 회복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통계청 조사에서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지난 2021년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늘고, 가맹점당 종사자 수는 줄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가맹점의 인력난 및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면서 최대한 대면과 비대면을 아우르는 높은 퀄리티의 판매 전략을 세우는 것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은 모든 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2023년 우리 협회는 프랜차이즈 업계가 다시 안정적인 성장구조를 세울 수 있도록 여러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웅크리던 토끼가 높이 뛰어오르듯이 그간 묵묵히 역량을 키워온 우리 프랜차이즈 업계가 올해 다시 뛰어오르는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가 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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