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창사 28주년 기념사를 통해 “기본으로 돌아가 기하급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이하 BBQ)은 지난 1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패밀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2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윤홍근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위기는 위험과 기회의 준말로 위험 속에서 기회를 찾아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BBQ의 DNA”라며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등장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위험 속에서 기본과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원칙을 바탕으로 하는 기본으로 돌아가 기초를 단단히 해야한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현을 기회로 삼아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특히 BBQ는 이달 새롭게 재탄생하는 BBQ앱에 신규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에게 보다 빠르고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충성 고객을 확보해 패밀리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패밀리들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 차세대 포스(POS) 시스템을 도입,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과거 업계 최초로 자사앱을 출시해 시장을 주도했던 것처럼 영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윤 회장은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의 마음가짐으로 20년간 뚝심 있게 글로벌시장을 공략해온 결과 프랜차이즈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미국 전체 50개 주 절반에 해당하는 25개 주에 진출하고 북미에 이어 중미지역 파나마까지 매장을 확장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이러한 끈기와 도전정신으로 제너시스BBQ 그룹이 2030년까지 세계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기념사를 마치며 “제너시스BBQ 그룹은 코로나 팬데믹 뿐 아니라 전쟁의 여파, 이상기후, 물가 상승 등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도 항상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기회를 찾아 성장해왔다”며 “제너시스BBQ 그룹 구성원 모두가 일에 대한 주인 의식과 자부심을 갖고 함께 기하급수적 성과를 완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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