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허쉬와 제휴를 맺은 국내 총판 오리온과 8월까지 계약이 남아있는 것이 문제.
허쉬 해외사업담당 빌블레이 사장은 오리온과의 관계에 대해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된바 없다”고 하지만 롯데제과와 손잡은 이상 오리온과 계약이 연장될 것이라고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것이 기업의 생리라고 하지만, 상도를 거스른 처사라는 등 업계 의견은 분분.
허쉬는 그동안 영업력을 집중해 다른 계약사들보다 많은 수입가로 연간 약 150억원의 매출을 올린 오리온에 뒷통수를 때린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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