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은 국내 산지와의 전략적 제휴, 브랜드 제품 개발 등을 통해 시장을 넓혀 가면서 특수 수입 식자재 시장까지 노리고 있는 반면 식자재 유통전문 중소업체들은 외식사업으로 전향해야 할지, 어디 다른 시장은 없는지 먹고 살 길이 막막.
식자재 전문 유통업체 한 관계자는 "2000년쯤부터 식자재 유통에 뛰어들기 시작한 대기업들이 최근 2~3년 사이에는 식자재 유통시장을 블루오션의 어귀쯤으로 생각하고 막 덤벼드는데 당해낼 재간이 없다"며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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