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담당자는 “올 초부터 통합협회 이름으로 입회비는 물론 월회비를 꼬박꼬박 내고 있는데 도대체 무슨 활동을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어서 지회에 물어봤더니 처음에는 ‘하고 있다’고 해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느냐고 다시 물었더니 ‘지금부터 할거다’라고 말을 바꾸더라”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
이 담당은 또 “만약 협회 일을 제대로 시작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회비만 받아 챙겼다면 가만있지 않을 것이며, 그런 양심 없는 협회를 어떻게 믿고 앞으로 무슨 일을 해 나갈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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