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서는 그동안 L사가 잘 된다 싶은 제품이 있으면 예외없이 미투상품을 출시해온 것으로 유명한터라 새삼스러울 것이 없다는 반응. 오히려 M사 제품이 잘 나간다는 반증 아니겠냐며 L사의 신제품을 보면 시장에서 어떤 상품이 뜨는지 알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되고 있다고 뼈 있는 농담까지.
업계 관계자들은 L사가 선두업체로서의 제대로 된 위상을 갖추려면 베끼기에 주력하기 보다는 창의적이고 신선한 제품으로 승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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