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칼날에 식품기업 벌벌
공정위 칼날에 식품기업 벌벌
  • 관리자
  • 승인 2007.08.02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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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른 공정위의 담합 행위에 대한 발표 때문에 식품업계의 분위기가 뒤숭숭한데.

담합 조사 대상에 식품업계가 단골로 포함되는데다 식품업계의 특성상 원료나 일부 식품의 경우 독과점 형태로 시장이 형성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언제라도 담합으로 적발될 수 있기 때문.

덕분에 공정위가 칼만 빼 들어다 하면 식품업체들은 벌벌 떨 수밖에 없는 상황.

담합 적발로 인한 과징금 처분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식품업체들이 더 무서운 것은 이런 발표로 인해 기업의 이미지가 손상되는 것.

대표적으로 최근 발표된 밀가루, 세제, 설탕 등의 담합에 모두 개입된 모 기업은 ‘담합 3관왕’이란 오명까지 뒤집어쓰며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 다 구겼다는 평을 듣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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