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표시제, 원산지 표시제 등 안전한 식품을 만들면 혜택을 주겠다는데 지원책은 도대체 무엇인지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 궁금증만 유발.
한 업계 관계자는 “규제도 좋지만 메뉴 개당 영양표시 산출이 적게는 40만원 정도가 소요된다는데 투자한 만큼 무언가 댓가도 있어야 맞다”며 “업계에 요구만 하지 말고 식약청과 정부도 외식업계에 혜택이 있을 만한 보다 확실한 지원책을 마련해 줘야한다”고 강조.
아울러 “최근 영양표시와 관련 업체들의 보고서가 거의 제출이 안됐다는데 매만 드는 정부정책 앞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업체가 있을지가 의문”이라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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