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업계, 공짜 빵 서비스에 골머리
FR업계, 공짜 빵 서비스에 골머리
  • 관리자
  • 승인 2007.09.0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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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FR업계가 선보인 마케팅 중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는 공짜 빵 서비스가 이제는 업계의 큰 골치덩어리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대두.

업계에 따르면 공짜 빵 서비스가 매출액의 2%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아예 빵으로 배를 채우는 고객도 부지기수로 늘고 있다고 하니 상황이 심각은 한 듯.

최근 한국을 방문한 모 유명 FR브랜드의 미국 본사 담당자는 “공짜로 배를 채워주고 메뉴 주문을 권하는 한국의 레스토랑 문화가 참 당혹스럽다”며 “공짜 빵에 들어가는 비용을 다른 차원의 서비스로 전환해서 제공하는 편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지적.

이 담당자는 또 “달콤한 버터에 제공되는 빵은 미각을 떨어뜨리는 효과까지 하고 있다”며 “기왕 제공하려면 미각을 살리는 제품으로 하라”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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