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근 들어 한창 매출이 수직상승 중인 대기업 계열의 식자재전문회사인 F사 물류센터가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보관하다 적발되는가 하면, 농협에서 운영하는 식문화센터는 식품보관창고 위생관리가 불량하다는 지적을 받는 등 업계의 모법이 돼야 마땅할 업체들조차 위생불감증 증세를 보이고 있어 충격.
한 업계 관계자는 “위생사고가 많이 일어날 것 같은 여름이 끝나는 지금부터가 정말 조심해야 하는 시기”라며 “열 번 잘 하다가도 한 번 잘못하면 공든 탑이 무너지는 것이 위생안전관리”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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