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 못지않게 신뢰도 중요
명성 못지않게 신뢰도 중요
  • 관리자
  • 승인 2007.10.05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는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 남북관계의 발전을 위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됐는데. 세계의 이목이 쏠려 있는 이 행사의 만찬주로 뽑히면 그만큼 제품의 명성을 드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류 업계의 관심이 집중.

이런 가운데 지난달 28일 청와대 대변인의 브리핑을 통해 노출된 일부 제품 외에는 정작 만찬이 시작될 때까지 정부 당국은 공식 확인조차 해주질 않아 혼란만 더욱 가중됐는데.

이때 한 업체는 복분자주라는 상품명만 같지 자사의 상품이 아닌데도 만찬주로 선정이 됐다고 보도자료를 배포. 결국 사실이 아님을 해명하는 자료를 보냈다가 또 지난달 29일 밤 늦게 최종적으로 천년약속, 백세주와 함께 만찬주에 선정이 됐다고 다시 자료를 배포하는 해프닝을 연출.

확인 결과 만찬주에 선정된 것은 맞지만 메인 만찬주 3종은 처음 청와대 대변인의 브리핑 대로 ㄱ업체의 복분자주이고 이 업체의 제품은 식탁에 놓이는 팔도명주의 하나.

남북정상회담의 만찬주라는 명성도 중요하지만 신뢰가 더욱 중요할 듯.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