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내 한국식품, “프리미엄 건강식으로 가능성 높아”
남아공 내 한국식품, “프리미엄 건강식으로 가능성 높아”
  • 전윤지 기자
  • 승인 2018.08.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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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청년 해외개척단 AFLO 남아공 3기로 활동한 김영근 씨가 남아공 현지 마트 직원에게 한국 상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농식품 청년 해외개척단 AFLO 남아공 3기로 활동한 김영근 씨가 남아공 현지 마트 직원에게 한국 상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aT자료에 따르면 남아공 내 한국식품 인지도는 아직 낮은 편이다. 한류의 부재, 적은 교민수, 비교적 높은 가격 등으로 한국식품 유통에 애로사항이 많다.

현지 한국식품 판매점은 요하네스버그 2곳, 케이프타운 1곳 등으로 3개소에 불과하다. 중국계 소비자 및 한국 근무 경험이 있는 현지인과 일부 건강식에 관심 있는 고소득층들이 한국식품의 주요 고객이다.

남아공은 기본 주식이 옥수수와 빵이며, 브라이(Braai)라고 불리는 바비큐 요리, 드라이 숙성 소시지인 드로워(Droёwors) 등 다양한 형태의 육류 요리를 즐긴다. 그 외 카레나 계피, 생강 등 향신료와 토마토소스, BBQ 소스를 많이 섭취한다.

지난 2011년부터 냉장 및 냉동 즉석 식품과 냉장 피자 등 즉석 식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선농산물, 유기농 식품에 대한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다.

aT 관계자는 “남아공 내 한국 식품은 초기 진입단계지만 고품질 이미지가 형성돼가고 있어 프리미엄 건강식으로 마케팅 한다면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식품점이나 대형유통업체에선 한국의 라면, 과자, 음료수와 당면, 국수, 주류 등을 판매 중이며 관광지인 케이프타운이 유통의 중심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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